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 (문단 편집) === 여야 3당 대표 노쇼 논란 === 대표단의 방북 첫 날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회담이 갑작스레 취소되었다. 북한측 인사들은 1시간 동안이나 기다렸으나, 남측 대표들이 회담에 모습을 드러나지 않자 결국 포기하여 만남이 불발되었다고 한다. 그 시간 여야3당대표들이 정당 대표들간의 간담회를 하고 있었다. 북측 인사가 남측 인사를 바람 맞히는 일은 많았지만 남측 인사가 북한까지 가서 북한 인사를 바람 맞히는 초유의 사태에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회담은 불발되었으나 3당 대표는 19일 오전 10시에 3당대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위 상임위원장을 접견하고 남북국회회담을 제안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18201856967|#]] 외교적 결례라고 볼 수 있는 이 '[[노쇼]]'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논평을 통해 여야 3당 대표를 크게 비판했다. 사건의 파문이 커지자 이해찬 대표는 19일 “어제 정상회담의 배석자 숫자가 갑자기 예상보다 많이 줄어드는 바람에 장관님들이 이쪽(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면담)에 합류했다”며 “그래서 당 대표 3명하고 그 분들하고 분리해야 하는데, 당 대표들만 따로 만나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소통이 잘 안 돼서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일정이 다시 잡힌 배경을 기자들에게 “어제 연회장에서 이렇게 됐는데 오늘면담을 해야 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당연히 하셔야 된다’고 즉석에서 지시를 하셨다”며 “그렇게 된 것이다, 다른 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른 이유는 없다며 급이 맞지 않는 만남에 회담을 파토냈다는 분석을 부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205761|#]] 이해찬 대표의 부탁을 수용한 김정은 위원장 지시로 바로 다음 날 성사된 회담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우리가 모두 졸장부가 돼서야 되겠습니까? 그게, 대장부가 됩시다”라며 “그렇게, 민족의 대의라고 할 데야 통일 위업이 아닙니까? 이번 북남 문제는 대통령과 함께 북남 수뇌회담 남측 대표단 일행으로서 여러분들이 평양에 오신 것도 속으로는 통일 위업 성취에 한마음 한 뜻으로 효과 있게 바쳐나가자”고 말했다. '졸장부'라는 용어 사용에 대해 여야 3당 대표에게 에둘러 불만을 표시했다는 추측과 평양 방문을 거부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에 대해 표시했다는 상반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의 평양 초청을 일부 정당에서 거부하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평양 가기 전, “중요한 건 대의”라고 말한 적 있는데 이 발언을 인용했다고 보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6&aid=0000093549|#]] 결국 북한의 일정조정 착오에 따른 실수이며 북한 측이 남한 측 3당 대표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밝혀졌다.[[https://news.v.daum.net/v/20180922160953409?f=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